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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멸의 칼날 2기 (귀칼2기) 1화 리뷰 - 긴박한 액션신과 전개되는 스토리
    애니메이션 리뷰 2022. 1.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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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이 포스팅은 귀멸의 칼날 2기 1화의 스포 및 이전 스토리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으신 분들과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보지 말아주세요!

     

     

    드디어 2기 시작

    귀멸의 칼날 1기 - 극장판 무한열차편에 이어 드디어 2기가 나왔습니다. 예ㅖㅖㅖㅖㅖㅖㅖㅖ

    2기 1화는 무려 45분(...)짜리 러닝타임이 길어서 기다린 팬들에게 팬서비스 같은 화였지만, 45분이 뭐죠, 체감상 10분 인 듯 한 꿀잼이었습니다.

    1화 총평은 유포터블 선생님들 손목이 괜찮으신지,,,,

    1기의 작화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2기의 작화는 더 업그레이드 된 듯 했습니다

    여기엔 1화의 내용만 다루었는데, 회차가 거듭할 수록 액션신이 나올 때마다 액션의 크기, 캐릭터의 구도, 각도 등 고려해서 어떻게하면 최상의 각도 및 액션의 크기가 우리에게 더 와닿을 수 있는 지 고민을 많이 하고 그리신 듯 해서 짠하기도 하면서 두 번 세 번 돌려보았습니다.

    원래 2기 끝나면 몰아서 볼 생각이었는데, 못 참고 봐버려서,,,, 빨리 8화 내놔~~~~

     

    2기 1화 초반 - 무한열차 사건 후, 렌고쿠가와 주인공 3명의 일상

    귀멸의 칼날 2기 1화 초반은 무한열차의 마지막 액션신 하이라이트 부분을 살짝 보여주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다시 눈가가 촉촉해지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상현 3과 렌고쿠의 피터지는 싸움, 그 가운데 시력을 잃고 몸이 망가짐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싸우는 염주 렌고쿠(빛주) 그리고 그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주인공(탄지로) 이 장면을 함축적이고 임펙트있게 그려내었습니다.

     

     

    이 이후, 탄지로는 이 전투에서 심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렌고쿠의 유언을 전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히노카미 카구라' 검술에 대해 알기 위해 렌고쿠가로 전진합니다.


     

    한편, 갑자기 카메라는 어느 아이를 비춰주게 되는데요, 

    어느 부유한 제약회사 회장부부의 아들인 것 같습니다만, 친아들은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아들이기에 친아들과 다름없다고 말하는 부부. 하지만, 이 아이는 선천적인 피부질환으로 낮에는 밖을 못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회장부부는 자신의 회사에서 이 아이의 병을 치료할 약을 꼭 개발하고 말거라고 말을 합니다.

     

    사실 이 이아의 정체는 무잔이었습니다. 1기 때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 행세를 하다가 이번 2기에서부터는 누군가의 아들로 변장을 한 모양입니다. 역시 푸른 피안화에대해 알기 위해 제약회사 부부의 아들로 들어간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렌고쿠가에 도착한 탄지로는 렌고쿠 쿄쥬로의 남동생 렌고쿠 센쥬로를 만납니다.

    형의 부고를 일찍히 들은 센쥬로는 탄지로의 방문을 의아해 여기는데요, 이에 갑자기 나타난 아버님이 탄지로의 귀걸이를 보고 '해의호흡'을 쓰는 자라며 극대노하면서, 자기들을 모욕하러 왔냐고 그를 공격합니다.

    탄지로를 제압하는 걸 보고 센쥬로가 말려보지만, 원래 주 였던 자신의 아버지를 당할 순 없었습니다. 그렇게 탄지로와 코쥬로를 모욕하는 말을 내뱉으며 탄지로를 때리는 아저씨,,,,

    화가 난 탄지로는 그냥 박치기를 해버립니다... 덕분에 아버지는 기절하시고 탄지로와 센쥬로는 어느 방에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여기서 센쥬로는 탄지로에게 '해의호흡'에 대한 단서가 적혀있을법한 책을 주는데요. 놀랍게도 이 책은 (전)염주였던 아버지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진 상태였습니다. (아버지라는 작자가,,,)

     

    센쥬로는 이에 미안해하며 다음 방문 시 고쳐줄 것을 약속합니다. 탄지로도 히노카미 카구야와 해의호흡 사이에서 생각이 많아지면서 돌아오게 되죠.

    이후, 훈련도 열심히 하고, 네즈코와 혈귀도 잡으며 실력을 점점 쌓아 올라갑니다. 이런 와중에 사건이 생기게 되는데요,

    바로 음주 우즈이 텐겐이 나타나 시노부의 제자들을 납치해가는 것이었죠. 이에 텐겐은 임무 수행에 있어 여자 대원이 필요해 데려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탄지로 일행은 그 아이들 대신 자신들이 가겠다며 딜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들이 가는 곳은 유곽이었고, 잡입할 여자대원들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탄지로 일행들의 운명과 음주 우즈이 텐겐은 누구일까요? 2화부터는 본격적인 유곽편이 진행됩니다.

     

    1화를 보고

    일단 유포터블에서 무한열차편과 2기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꽤 컸다고 생각했는지, 초반에 무한열차편 스토리를 간단하게 묘사해주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그때의 감동이 새록새록 펴올랐고, 역시 탄쥬로는 빛주였음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작화의 퀄리티는 뒷편이 이어질 수록 진가가 나타나는데, 특히 액션신이 걍 미쳤습니다.

    꼭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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