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노티드 도넛

광교 갤러리아 노티드 도넛

 

웨이팅 등록시간

1차 : 10시 30분

2차 : 12시 30분

3차 : 16시 

 

도넛 판매시간

1차 : 10시 30분

2차 : 14시

3차 : 17시 30분

 

도넛 박스 포장

분홍색 : 도넛 3~4개

노란색 : 도넛 5~6개

민트색 : 도넛 7~8개

 

예전에 광교 갤러리아 갔다가 노티드 도넛 웨이팅에 성공해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가서 먹은 지 꽤 되었지만 ㅋㅋㅋㅋ 귀차니즘으로 이제 리뷰하기,,,

노티드 도넛은 광교 갤러리아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오후 4시에 웨이팅을 걸어서 오후 5시 반에 도넛을 받았는데 웨이팅 하고 도넛 받아가라고 카톡이 날아온 시점부터 10분 안에 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취소 된다고 하네요,, 사실 저희도 이때 아웃백에 있었는데, 10분안에 오라고 하셔서 남자 친구가 밥 먹다가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6시쯤 돼야 받을 줄 알았어요 ㅠㅠ)

이왕 간 김에 최대한 많이 사서 먹어보자! 하고 먹고 싶은 맛은 다 골랐습니다!

인당 20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노티드 도넛은 아침에 오픈런으로 방문하여도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도넛의 가격은 3000원~3500원으로 비싼 편에 속했지만, 솔직히 맛있으면 비싸도 된다는 주의라 그냥 생각 없이 이것저것 담아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도넛후기

도넛은 왼쪽부터 

민트초코 - 우유생크림 - 클래식 바닐라 (아래) - 초코푸딩입니다. 

도넛하면 동그라미에 가운데가 뻥 뚫려있어야 되는데 그런 비주얼은 아니었고, 도넛보다는 빵에 가까웠습니다.

맛,,,의 경우에 살짝 밑밥을 깔자면,, 일단 먼저 제가 느끼한 걸 못 먹어서 그런지 한 개까지는 맛있었는데 두 개부터는 살짝 물리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도넛인지라 보관기간이 짧아서 하나씩만 먹고 나머지는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제 원핏은 민트초코랑 우유생크림이 투톱인데 민트초코의 경우 민 초단이시라면 반하실만한 그런 맛이고, 우유 생크림은 나머지 두 도넛보다 덜 느끼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림이 담백하더라고요.

 

혹시 느끼한 거 못드시는 데 노티드 도넛에 도전해보시고 싶다하는 분들에게는 민트초코랑 우유생크림을 추천드립니다.

 

나도 느끼느끼단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