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텔 애니메이션 추천 : 스릴러, 브로맨스, 액션, 유머 등

라프텔 애니메이션 추천

인트로

 코로나가 풀리면서 바깥외출이 많이 늘어났지만, 저는 어쩔 수 없는 오타쿠라 애니메이션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특히 최근 "슬램덩크" 열풍으로 사람들이 만화에 취미를 붙이신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애니메이션을 입문하시는 분들과 애니 고인물 분들 둘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전에 제가 추천해드린 적이 없는 작품 위주로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드리는 작품 중에는 여러 자극적인 소재로 인해 시청에 유의를 필요한 작품도 있으니 한 번 줄거리 등을 찾아보시고 시청하시는 걸 권장드리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추천

1. 체인소 맨

체인소 맨

줄거리

악마와 인간, 그리고 이도저도 아닌 마인 등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에서 주인공인 덴지는 찢어질 듯한 가난을 안고 있다. 악마 "포치"와 함께 가난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살던 중에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죽을 뻔 한다. 이를 "데블 헌터"라고 칭하는 사람에 의해 구해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덴지는 데블 헌터가 되어 인간세계를 구하려고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악마들이 의도적으로 덴지를 콕 찝어 노리게 된다.

 

감상평

악마를 사냥하는 판타지물은 자주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신선한 소재를 찾아 역동적으로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 물론 주인공이 너무 변태라 보기 거북한 장면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스토리는 감동적인 면모와 주인공의 활약이 적절하게 배치되어서 하루만에 1쿨을 전부 시청하였다.

 

 

별점

3.9/5

- 주인공이 너무 변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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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줄거리

알 수 없는 생명체로 인해 지상이 정복되버린 세계에서 인류는 멸망하고(주인공이 유일한 인류), 상공에 여러 종족들이 멸망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을 죽이기 위해선 특별한 검이 필요한데, 이 검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은 요정병 뿐이다. 하지만 요정병들이 검을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사용할 수록 자신의 수명을 깎아먹게된다.

 

감상평

수작인 다크 판타지라고 생각이 들지만 유일한 단점은 제목인 것 같다. 제목이 굉장히 라노벨스러워서 진입장벽이 있는 작품. 또한, 원작의 내용을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스킵하므로 애니를 본 후 원작을 보는 걸 추천드린다.

 

별점

3.3/5

 

3. 바나나피쉬

바나나피쉬

줄거리

"바나나피쉬"라는 소재를 두고 갱단들의 싸움에 휘말린 기자와 그의 조수 에이지. 그들은 갱단의 치열한 싸움과 폭행, 그리고 암울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알아가면서 브로맨스를 쌓는다.

 

감상평

흔히 BL이라고 오해하는 작품이지만 작가피셜 둘은 우정이라고 선 그은 작품. 느와르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둘의 감정선이 굉장히 섬세하게 표현되었으며, 그 감정선에 따라서 상황이 더 극대화 보이는 연출을 가지고 있는 굉장한 명작 오브 명작. 올해 본 애니메이션 중 제일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원작은 1980년대 작품으로 원작의 그림체와는 사뭇 다르다.

 

 

주의

폭행 등의 트리거가 눌릴만한 요소가 애니메이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유의하여 시청해주시거나 청소년들은 시청을 지양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추*

 

별점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