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식은 쌀 때 사는거지! 이럴 때 사기 좋은 미국 배당주

배당주 모으기

 

 

미국의 배당주 모으기

주식시장은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호황기와 침체기를 맞이합니다.

2020년 코로나 후에 돈을 풀기 시작했고 주식시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호황기가 되었는데요.

 

요즘은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거의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 주식들도 꽤 있고, 그 때보다 가치가 떨어진 주식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호황기와 침체기때 영향을 그나마 덜 받는 주식들이 있는데요.

(물론 주가의 변동이 아예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바로 고배당주 입니다.

 

고배당주라고 해도 시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배당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비교적 쌀 때 매수를 해야합니다.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침체기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니 고배당주를 모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이맘때쯤(주가가 하락하였을 때) 모으기 좋은 배당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주 소개

 

1.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의 유명한 통신주 입니다. 

 

최고로 올랐을 땐 60달러 이상도 찍었지만, 침체기가 오면서 38달러까지 떨어진 배당주 입니다.

배당주의 가치는 그대론데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배당률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인데요.

지난 9월 배당률을 2% 더 인상하면서 연 배당률이 6.3%를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고배당도 이런 고배당이 아닐 수 없네요.

하지만 통신주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전망이 있어서 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버핏 할아버지가 전량 매도한 주식이죠?

 

제 개인 경험으로 버핏 할아버지의 판단을 무시 못하더라구요.

고민하실 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 리얼티인컴

 

리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주식입니다. 부동산을 갖고 있는 회사로 월마다 월세를 받아서 주주들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나눠주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에 포함된 부동산들도 우리가 알만한 회사가 있는 건물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월배당이라는 점인데요.

미국주식의 상당수는 배당을 지급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분기배당인 점을 감안하고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 배당주를 모으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포폴에 담겨있는 주식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주식이라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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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장점이자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주가 변동이 정말 거~의 없습니다.

거의 국밥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국주식은 대장주든 소형주든 시장에 따라 널뛰고 배당주라고 하더라도 침체기때는 영향을 조금 받습니다.

하지만 이 주식은 주가 변동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현재 연 배당률은 5% 정도 되네요.

 

3. 시스코시스템즈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회사입니다. 시스코시스템즈도 한창 시장이 호황기 일 때 

유명했던 회사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유튜브에 엄청 떴던 걸로 기억해요.

리얼티인컴과 마찬가지로 주가 변동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산업의 전망이 단기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판단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분명히 좋은 산업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주식에게 어울리는 말일 진 모르겠지만 그나마 안정적인 주식인 반면에

배당주 치고는 배당률이 약 3%정도로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원래 주식은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 싸게 사는 게 장땡입니다.

요즘 같은 침체기에 모으기 좋은 배당주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다만 투자는 본인의 몫이니 신중히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