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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진 지구온난화 : 현재상황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걸음지식을 쌓아보자/환경 2022. 8. 26. 21:03728x90반응형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인류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는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해를 거듭할 수록 예상보다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재난과 가까운 자연재해 등으로 인류에게도 직접적인 해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십 몇년전에 나온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난영화가 그 때 당시만해도 멀게 느껴졌는데, 최근들어서는 정말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사실 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직접 느낄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는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대 뿐만 아니라 자라나고 있는 그 다음세대들을 위해서라도 위험을 인지하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러므로 환경에 대해서는 거듭 강조해도 모자르니 이미 잘 알고계시는 사실이어도 한 번 더 지표를 확인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산업혁명은 18~19세기에 걸쳐서 자원과 노동력이 풍부한 영국을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든 것을 수공업으로 하던 사회에서 공장의 발전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사회로 퍼져나갔고,
이 때를 계기로하여 계층구조에서 자본주의사회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증기기관 개발을 비롯하여 전기와 전자, 화학의 발전으로 인해 전체적인 과학이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한 아주 중요한 시기였지만 이를 계기로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19세기 이후 증가한 지구의 기온 이것을 계기로 지구의 기온은 점점 온난해져 현재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1.1도까지 올랐습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많이 안오른 것 같죠?
이에 관해 김상욱 교수님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1.1도가 오르려면 물리적인 열로 환산하였을 때 지난 200년간 1초에 핵폭탄이 4개씩 터져야 가능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현재 우리가 얼마나 탄소를 과하게 배출하고 있는 지 알 수가 있습니다.
반응형지구기온이 1도가 오르면 생기는 일
1. 남극과 북극의 빙하
지구의 평균기온이 1도가 오르게 되면 어디에서 가장 변화가 많이 생기게 될까요?
이는 지구의 위도별로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심각한 곳은 위도가 높은 쪽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남극과 북극이 되겠습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할 여력이 있고 지금도 녹고있다는 사실을 다 알고계실 것 같은데요,
이 뿐만 아니라 남극과 북극의 빙하에 포함되어있는 탄소의 양이 어마무시하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보다 대기 중 탄소의 농도가 높을 때 빙하가 형성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는 현상은 지구를 더 더워지게 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전염병 확산
사실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는 온난해진 지구 때문에 발발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중이고 이는 언제 끝날지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른 질병이 발발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3. 지구의 대륙크기의 변화
1번과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이에 인류가 살 수 있는 대륙의 면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이재민들이 많이 생성되고 국가 간 분쟁도 악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작아진 면적만큼 식량을 충분히 생산할 수 없어 식량난에도 시달릴지도 모르겠네요.
4. 생물의 멸종
산업화가 시작된 시점으로부터 현재까지 많은 종들이 멸종위기를 겪거나 멸종이되고 있습니다. 인류도 생명체 중 하나이니 언젠간 멸종의 길을 걸을지도 모르는 일이겠네요. 동물 멸종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만 해도 467종이 멸종되었다고 합니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이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실천해야하는 것들
현재 지구의 온도는 평균 1.1도가 올랐습니다. 앞으로 이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선 마의 1.5도를 넘어선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 1.5도가 넘는 순간은 인류는 파멸의 길로 들어가는 순간일 것입니다. 지금 나의 자식들, 후에 생길 나의 자식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적어둘테니 꼭 한번씩 실천해주시길 바래요.
1 텀블러 한 번사서 300회 이상 쓰기
텀블러는 다회용으로 일회용품대신 많이 사용하는 추세지만, 텀블러를 만들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 등으로 인해 지구온난화 억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회 이상은 사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텀블러 들고 다니면서 카페에선 꼭 텀블러에 받아서 드세요!
2. 이메일함 정리
이메일을 우리가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삭제해주지 않으면 그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 전력이 소모됩니다. 즉, 에너지가 든다는 소리죠. 전력은 주로 화석연료로 생산이 되기 때문에 이 또한 탄소배출하는 행위가 되겠네요. 안 읽은 메일은 다 정리하도록 합시다.
3.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세제, 샴푸, 클렌징폼 대신 비누 사용하기
요즘은 세제비누, 샴푸비누, 페이스비누가 굉장히 잘나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양도 줄이고 훨씬 몸에도 친화적인 비누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4. 걸어다니기, 자전거타기
이제는 가까운거리는 대중교통도 아닌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타는 건 어떠신가요? 이제 제법 날씨도 선선해지고 하늘도 높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니 딱 좋을 듯 합니다.
5. 옷 아껴입기, 신발 아껴신기
옷을 한철 입고 버리거나 신발도 일년 입고 버리시진 않으신가요? 옷과 신발 모두 제조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어마어마하게 배출합니다. 이참에 소비도 줄여서 통장도 채우고, 환경도 생각해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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