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친환경 / 신재생 에너지 관련 ETF

친환경 /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친환경 사업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부터 친환경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이에 대한 사업을 밀어주겠다는 공략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당선 후에 친환경을 지지하면서 전기차 등 많은 사업에 지지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앞으로도 계속 이슈가 될 친환경 /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들 중 주식시장에 상장이 된 곳과 이에 대한 ETF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1. CNRG ETF

CNRG

 

CNRG ETF는 미국시장에 있고 약 4년 정도 운영이 되고 있는 ETF로 신재생 / 친환경 미국 회사에 주로 투자를 하고 있는 ETF 입니다만, 미국 외에도 중국과 캐나다 등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품 입니다. 자산 운용은 318.52M 달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태양광 사업을 하는 회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0.45%이고 배당률이 0.87% 되는 배당 ETF이기도 합니다.

 

요약 :  미국에 상장된 태양광 에너지 사업 중심의 ETF

반응형

 

2. FAN ETF

 

FAN

First Trust Global Wind Energy ETF 로 티거는 FAN 입니다. 2008년에 생긴 ETF니  생긴지 14년 정도 되었네요. 운용보수는 0.6%이며 운용규모는 301.14M 달러로 CNRG보다는 조금 작은 편입니다. 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인데, 염두해 두셔야 될 점은 풍력발전 사업은 태양광 발전보다 발전속도가 더딘 편이라고 합니다. 풍력발전의 경우 바람이 일정 이상으로 부는 지역에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데 이는 해만 뜨면 가능한 태양광보다 사업구역에 대한 제한이 조금 있는 편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3. ICLN

ICLN

다음은 태양력 회사에도 투자하고 싶고 그렇다고 풍력 발전에도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ETF이다. 세계에서 규모가 큰 블랙록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에 생겨 지금까지 운영중이다. 운용보수는 0.42%로 위에 둘에 비해서 보수도 적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배당도 준다. 0.26%. 규모 또한 5.61B 달러로 단위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대형 ETF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마치며

위에 그래프를 보다시피 친환경 관련 ETF는 변동성이 드라마틱하게 없는 대신 주가가 오르는 건지 내리는 건지도 애매하다. 바이든 정부에서는 좋다고들 하지만 정부가 바뀌면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유의해야할 듯 하다.